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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중국 국영기업 미국 주식시장 상장폐지(상폐), 미국 중립금리 도달? 얼마전 중국 국영기업들 중 5곳이 미국의 회계 감독권이 강제적으로 적용되는 2024년 이전에 자진하여 미국 주식시장으로부터 상장 폐지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로 인해 미국과 중국의 금융 디커플링은 더욱 심화되고있다. 안그래도 후진적인 중국의 자본시장이 더욱더 폐쇄적이고 낙후된 상태로 있게 되지 않을까? 해당 계획을 발표한 중국 국영기업들에는 아시아 최대 석유 및 가스 생산기업인 PetroChina, 중국 최대 국영보험사들 중 하나인 China Life Insurance Company, 그 외에 Aluminium Coporation of China, Sinopec 및 Sinopec의 석유화학계열 자회사가 포함되어 있는데 전문가들은 해당 기업 주식들의 거래가 이미 대부분 중국 본토 및 홍콩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더보기
미 달러 강세와 미국 기업 실적 미국 경제는 유래없는 금리 인상 속도로 인해 근 20년래 최고의 달러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달러 강세는 미국 기업들의 실적에 어떤 영향을 줄까? 미국은 내수가 탄탄한 나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기업들은 글로벌 기업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수출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렇게 수출비중이 높은 경우 달러가 강세면 외국 통화로 벌어들인 돈을 자국통화인 달러로 환산할 경우 기업의 실적은 악화된 것으로 보이게 된다. 또한 기업입장에서도 외국에서 제품, 서비스에 대한 가격을 부과할때 환전시 더 낮은 달러로 환전되기 때문에 더 높은 가격으로 가격을 부과하여 수요를 감소시키는 효과도 발생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에서 매출 ₩1,300,000 발생시킨 경우 o 달러 약세 (1$ =1,000).. 더보기
주식 언제쯤 다시 들어가는 것이 좋을까(1편) ss 최근 S&P500, 나스닥을 포함한 지수들이 3일연속 반등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고점대비 20%이상 떨어진 수치를 나타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우려 및 이를 제어하기 위한 연준의 금리인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아직까지 시장 참여자들의 공포는 가시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는 단지 개인투자자들에 국한되지 않으며 주식시장에서 큰손인 기관투자자들 역시 매우 낮은 주식 보유를 하고 있음을 알고 있다. TINA(There Is No Alterantive)로 초저금리 시대에 유일한 대피처로 꼽혔던 주식을 외면하고 있는 기관 투자자에 대해 분석한 글을 한 번 읽어보자. 리세션 발생 우려 증가가 기업들의 이익에 대한 우려로 이어지면서 대형 투자자들이 주식 비중을 리만브라더스 파산 이후 최저 수준으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