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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스위스 바젤(Basel) 여행 후기 및 가볼만 한 곳, 팁

■ 정보 및 특징

 - 스위스에서 3번째 규모 도시이지만 규모가 작아서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충분히 여행이 가능

 - 라인강이 중간에 흐르고 있으며 관광객은 상당히 적음

 - 박물관, 미술관이 많음

 - 직항이 없어서 다른 국가(프랑크푸르트 등) 에서 기차 또는 비행기로 이동해야함

 

■ 두줄 요약

 - 반나절 또는 하루정도 일정으로 방문해 볼 만한 도시로 유명 미술작품들이 많아서 구경하기 좋음. 미술에 흥미가 없는 사람들도 알 정도로 유명한 작품들이 많음.

 

1) 공항 도착 후 시내 진입 

 

바젤이란 도시는 스위스, 프랑스, 독일이 맞닿아 있는 지역이기 때문에 바젤 공항에 도착한 이후에 시내 진입을 위해선

스위스 방면 출구로 나가야한다. 출구로 나가면 바로 50번 버스를 타면 바젤 시내로 나갈 수 있다.

 

바젤공항 스위스 방면 출구(좌), 바젤 시내 진입 버스 50번(중, 우)

 

바젤에 숙박하면 숙박처에서 바젤 카드를 지급한다. 이 바젤 카드를 활용하면 시내 교통수단 무료, 할인(박물관, 동물원, 관광버스 등) 혜택을 적용하니 꼭 챙기길 바란다. 숙박하지 않는다면 트램 표를 정류장 옆에서 발권해야한다.

 

※  공항에 도착해서 숙박처 도달 전에 바젤카드가 없을텐데 이때는 숙박바우처를 제시하면 된다.

  또한 참고로 보통 바젤 카드 검사를 하진 않는다.

 

 

2) 가볼만 한 곳

 

바젤 현대미술관(추천 : ★★★★  

 

티켓은 성인기준 16스위스 프랑이나  바젤카드가 있으면 50%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워낙 유명한 예술작품이 많아 예술을 잘 모르더라도 바젤에 왔으면 한 번 쯤 구경할 만 한 곳이다. 입장하자 마자 로뎅의 '칼레의 시민들' 이 전시되어 있다.

 

 

바젤 현대미술관 입구(로뎅 ' 칼레의 시민들')
고흐의 자화상(좌) 모네의 작품
한스 홀바인의 그리스도의 주검
살바도르 달리(좌) 피카소(우)

 

리히헨슈타인

 

 

 바젤 대성당 (추전 : ★ ★ ★ ☆)

 

시내에서 접근성이 워낙 좋아서 지나가는 길에 한 번 들려보면 좋을 정도 인거 같다.